부안 이씨

1. 본문

부안 이씨(扶安 李氏)는 전라북도 부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.
시조 및 유래:

• 시조: 이지발(李之發)
• 이지발은 부안의 토착 사족(士族) 출신으로, 1471년(조선 성종 2년) 장사랑(將仕郞)을 지냈습니다.
• 평안북도 용천(龍川)으로 이주하여 살았으며, 그의 6세손 이봉정(李奉禎)이 숭록대부(崇祿大夫)로 보안군(保安君, 부안의 옛 이름)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부안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.

• 부안(扶安)은 전라북도 부안군 일원의 옛 지명입니다.
• 마한 시대에는 지반국(支半國), 백제 시대에는 개화현(皆火縣) 또는 계발현(戒發縣)이라 불렸습니다.
• 신라 경덕왕 때 부령현(扶寧縣)으로 개칭되었고, 고려 현종 때 감무가 파견되면서 독립하였습니다.
• 조선 태종 때 보안현(保安縣)과 부령현(扶寧縣)이 합쳐져 부안현(扶安縣)이 되었습니다.
• 1895년(고종 32) 지방제도 개정으로 전주부 부안군, 1896년에 전라북도 부안군이 되었습니다. 1943년에 부령면이 부안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.

•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따르면, 부안 이씨는 2015년 기준 46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• 이현송(李賢松): 조선 헌종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했습니다.
• 이계란: 통정대부를 지냈습니다.
• 이무: 공조참의를 역임했습니다.
• 이방혁: 병마절제사를 지냈습니다.